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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식] I be Growth, 성찰하고 성장하는 IB 평가 연수 개최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22 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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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 Growth, 성찰하고 성장하는 IB 평가 연수 개최
■ 수은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수은 함유 교구 수거 처리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일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중등 교원 166명을 대상으로 IB 평가 이해 연수 'I be Growth, 성찰하고 성장하는 IB 평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형 IB 수업·평가 모델 확산을 위한 핵심 과정으로,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서·논술형 평가 전문단과 연계해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IB 평가 철학과 원리에 대한 이해 △학습 중심 평가와 루브릭 기반 평가 설계 방안 탐구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IB 평가 적용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브랭섬홀 아시아(제주) 강효선 교사의 강연으로 시작해 IB 평가 철학과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로 나눠 실제 수업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인문사회계열(국어, 사회, 영어) 세션은 경북대사범대학부설중 하헌수 교사가, 중학교 자연과학계열(수학, 과학)은 경북대사범대학부설중 김경순 교사가, 고등학교 자연과학계열(수학, 과학)은 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 나요섭 교사가 맡아 IB 평가의 실제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IB 평가 철학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성찰과 성장을 이끄는 평가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루브릭 기반 논·서술형 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 중심 평가가 학교 현장에 더욱 확산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북 학교의 평가 문화 전반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IB형 서·논술형 평가 안착과 학습 중심 수업 확산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IB 철학에 기반한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은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수은 함유 교구 수거 처리

경북교육청은 수은 없는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20일까지 도내 학교 및 기관 101곳에서 보관 중인 수은 함유 폐기물을 방문해서 수거 처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거 및 처리 대상은 온도계, 기압계, 체온계, 혈압계, 비중계 등 총 1142점이다.

수은(Hg)은 은백색 광택을 띠며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미나마타 협약에 따라 수은 함유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수은 함유 교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사용이 금지된 기존 수은을 함유하고 있는 온도계, 기압계 등에 대한 학교별 보유 현황을 사전에 조사해 단위 학교로는 어려운 처리를 전문업체를 통해 일괄 수거 및 처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과학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덧붙여 탐구 중심 과학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과 첨단과학실험교구 확충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