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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개인정보위, 롯데카드 해킹 사고에 조사·점검 착수

개인정보 유출·개인정보보호법 위반·관리 실태 여부 조사 예정

배예진 기자 기자  2025.09.22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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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가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공식 조사와 긴급 점검에 나선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I) 유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롯데카드의 안전조치 및 관리 실태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방통위로 구성된 점검반은 연계정보와 주민등록번호의 분리 및 보관 관리 적정성, 전송구간 암호화, 침해사고 대응 계획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시작한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신용정보법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회사 등의 개인신용정보 누설 신고를 접수하면 이를 개인정보위에 즉시 알려야 한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신용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여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항 등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롯데카드와 KT를 비롯한 대규모 해킹사고 관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