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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식] '해양수산 대전환'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22 1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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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대전환'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행복 공동체' 20호 행복마을 액션데이 가져

[프라임경제]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

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블루오션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위한 바다숲 조성(최임호 한국수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 △해양수산 국정과제와 동해안 수산업 어촌 발전 전략(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 부장)의 내용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 세션 2는 △경북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김종남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교수) △바다와 건강의 만남, 영덕 웰니스 해양관광의 미래(서병로 건국대 교수)가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는 △경북HMR 블루푸드 가공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발전전략(이정석 경상대 해양식품생명의학부 교수) △Physical-AI 자율생성공정 구현을 위한 스마트가공 기술개발(서진호 부경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교수)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스마트 수산가공산업의 활성화 방안이 모색됐다.

이밖에,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경북형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 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지역 어업의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광열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과 어업 인구 감소 등으로 해양수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오늘 논의된 다양한 방안들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돼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심포지엄을 계기로 학계와 연구기관, 수산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고 해답을 찾아간다면 미래가 담보된 해양수산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심포지엄을 평했다. 

'행복 공동체' 20호 행복마을 액션데이 개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병곡면 백석2리 백석항 일대에서 자원봉사단과 마을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20호 마을 액션데이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영덕군이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을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나눔 프로젝트이다.

병곡면 백석2리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고 공동체 기반이 잘 형성돼 20번째 행복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의 여파로 일정이 연기된 후 피해 복구 사업으로 지역이 안정화된 이후 재개됐다.

이번 액션데이에는 △벽화마을사람들 자원봉사단, 한수원 봉사단의 마을 벽화 그리기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의 문패 달기 △드림하우스 봉사단의 노후 방충망 교체 △바리스타 청춘카페 봉사단의 핸드드립 전통차 다식 나누기 △대한적십자사 영덕군협의회 점심 식사 제공 △우아미 봉사단의 뜸·압봉 △파랑스튜디오 포토존 즉석 사진 촬영 △행복한 타로 봉사단의 타로 심리상담 등이 이뤄졌다.

또한, △플라워벌룬up 봉사단의 꽃풍선 만들기 △경상북도개발공사의 벽부등 달기 △대구경북가스공사의 간이 소화기 부착 등 새로운 봉사단체가 참여해 민요, 난타 등 공연과 함께 더욱 많은 재능기부 활동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을 겪으며 불투명했던 행사가 재개되어 마을 사람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연대감을 나누는 자리가 올해 더욱 소중하게 와닿는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