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2일 소프트캠프(258790)에 대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해킹사고 등 '해킹 슈퍼 사이클' 속에서 '해킹 막는 원격 브라우저 격리(RBI) 솔루션'에 대한 러브콜이 지속돼 주목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지난 18일 롯데카드는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회원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직접적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최초 사고 발생일로부터 17일이나 지난 후 외부 공격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올해 들어 SK텔레콤, 예스24, KT 등의 사태로 보안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며 "따라서 해당 부분을 방지할 수 있는 대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프트캠프는 현재 RBI 솔루션을 공공·금융부문에 공급하고 있다. RBI는 조직 내부에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면서도 보안 유해 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 망을 그대로 두면서 외부망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공공부문 고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재 해킹 슈퍼 사이클 속 해당 솔루션은 기업고객들의 선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또한 "동사는 지난 6월 발생했던 횡령·배임 관련 이슈가 모두 해소된 상황"이라며 "더불어 비수기에 해당하는 지난 2분기에는 기업 고객들의 구독 증가와 판매가격 정상화 등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점차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