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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혁신 포항] 해수부와 함께 APEC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점검 나서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22 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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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와 함께 APEC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점검 나서
2025 포항시장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 성료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 숙소로 활용할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해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황,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세밀히 살펴봤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의 1번 선석과 2~4번 선석을 분리해 숙박 크루즈 투숙객의 셔틀버스 동선과 화물 이송 차량 동선을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항만 주 출입로인 영일만대로에서 배후 부지도로~항만 입구까지 구간의 가로환경을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팝업가든과 선전탑을 설치하여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 내에는 야간 이동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유도등과 다양한 영상이 송출되는 대형 파사드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포항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국가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일만항은 국가무역항인 만큼 항만 보안을 철저히 하되, 숙박 크루즈를 이용하는 경제인들이 한치의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이날 영일만항 현장을 둘러보며 환동해 물류 거점항으로서 영일만항의 강점을 설명하고, 북극항로 특화 거점항만으로서의 가능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영일만항은 2009년 개항한 이후 환동해권 물류 거점항이자 북극항로의 관문항으로 성장해 왔다. 

포항시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과 함께 포스텍, 한동대, 방사광가속기연구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북극항로 운항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운항을 뒷받침할 수 있는 AI 기술과 위성 정보 등 과학기술과 지질 분석 역량을 보유한 '북극 해운정보센터' 설립의 최적지다.

이강덕 시장은 "APEC 기간 동안 영일만항에서 국내 최초 해상 크루즈 호텔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APEC 정상회의와 지역 행사를 연계해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 포항시장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 성료
전국 100여 명 참가…포항 영일대해수욕장서 역동적 수상 질주 뽐내

2025 포항시장기 전국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이 2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수상오토바이협회가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대한파워보트연맹이 공동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기를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들은 수상오토바이의 역동적인 레이스를 즐기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했다.

대회는 아마추어, 1100cc 스파크, 노비스, 리미티드, 프로GP, 앤드류(장거리)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고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영일대 해상누각을 배경으로 펼쳐진 수상오토바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포항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년 대회를 거듭하며 포항이 명실상부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해양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은 천혜의 해양레저 환경과 동력레저스포츠의 높은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향후 해양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