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크골프경영과, 전국파크골프대회 일반부 첫 우승자 탄생
■ 응급구조과, NAEMT 공식 교육기관 지정
[프라임경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파크골프경영과가 전국 대회 일반부에서 첫 우승자를 배출했다.
최근 경남 합천군 합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합천군수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파크골프경영과 2학년 최정규(67) 씨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예선을 거쳐 지난 15~16일 열린 결선은 동점자 발생으로 서든 데스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최 씨가 최종 승리를 거머줬다.
그동안 이 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 남녀 동반 우승을 비롯해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해 왔으나, 일반부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씨는 2024년 대학에 입학해 파크골프를 전공하고 있다. 합천농협 조합장 출신으로 학우들을 배려하며 학반 대표를 맡아 봉사했고, 합천에서 대구까지 통학하며 열정을 쏟았다.
그는 "파크골프를 하면서 기회가 되면 전국 대회에 도전하는 꿈을 가졌는데 마침 고향인 합천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우승은 영진 파크골프경영과 개설 이후 일반부 첫 우승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학과 분위기도 크게 고무됐다.
이런 분위기에 최 씨는 "대회에 첫 출전으로 우승한 것이 학과 명예를 더 높이게 됐다고 학우들이 축하를 많이 해줘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동안 학우들과 함께 학업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자 학과 교수님의 도움도 컸다"면서 우승 상금의 일부를 성큼 학과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학과 최초로 전국 대회 일반부 우승을 안겨준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상금까지 후배들을 위해 내주셔서 한마디로 '감동'입니다. 재학생들의 성장과 화합, 그리고 전국 최고 학과 명예를 이어가도록 학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응급구조과, NAEMT 공식 교육기관 지정
대구 최초 국제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 탄생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가 지난 18일, 미국응급구조사협회(NAEMT)로부터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TCCC), 병원 전 외상처치술(PHTLS), 전술적 응급처치술(TECC) 분야의 국제 공인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NAEMT 교육기관 협약식은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 열렸으며, NAEMT KOREA 대표 유은지(주한 미8군 의무사령부 소속),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으로 영진전문대학교는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NAEMT 국제 표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로써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은 NAEMT 공인 국제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얻게 됐으며, 이는 군·경찰·소방 및 재난현장 등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곧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가능케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과는 △국제 공인 커리큘럼을 정규 과정에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경쟁력 강화 △전술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과 외상 처치 실습 기반의 실전형 교육 강화 △국가 응급의료체계와 특수 임무 분야까지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 양성 등의 차별화된 교육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양선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지정은 영진전문대학교의 응급의료 교육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응급의료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