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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식]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수상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19 1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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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수상
안전·신뢰 갖춘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순항
  
[프라임경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9일 조선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해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농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현재 읍면 단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적 마을돌봄공동체 8개를 육성·지원하고 있다.이들 공동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구성한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과 배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의 돌봄 책임성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청도군은 이 사업에 연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품앗이 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자생 돌봄공동체뿐 아니라 행정 주도로 다양한 공공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대표적으로는 △24시 돌봄센터 및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설치 △아픈 아이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어린이도서관 운영 △군내 최초 유아·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빛나래상상마당' 개장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돌봄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도군 저출생 극복 TF'를 구성해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 차원의 전략적 대응 체계를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특히 △출산부터 대학까지 최대 2억5700만원에 달하는 경제적 지원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임신·출산 의료비 확대 지원 △군 자체 소아청소년과 및 외래산부인과 운영 등은 의료·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 지원책으로 부모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취임 후, 지난 3년간 청도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노력해 온 것에 대한 매우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력을 발판 삼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만의 차별화된 보육·돌봄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기반한 촘촘한 돌봄 정책, 재정적·의료적 지원 확대, 공공 돌봄시설 인프라 확충등을 통해 농촌에서도 누구나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 '아이의 행복이 곧 지역의 미래'인 사회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신뢰 갖춘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순항
내년도 확대 운영 발판 마련

청도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해 도입한 '농특산물 품질인증제'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농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특산물에 청도군이 인증 마크를 부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제도로 지난 5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품질인증 신청은 올해 3차 신청으로 총 20농가에서 52건의 신청 접수가 이뤄졌으며 올해 20농가 100여 건의 인증마크 사용이 승인됐다. 

품질인증은 현장심사, 안전성 검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되며, 인증 제품에는 청도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마크가 부착된 후 로컬푸드 판매장 내 전용 매대에 판매된다.

현재는 서청도농협 로컬푸드에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전 로컬푸드 매장 출하 농가로 인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증 농산물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역 먹거리와 연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김하수 군수는 "품질인증제를 통해 청도군의 농산물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