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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22일부터 거래 대상 종목 650개로"

LG씨엔에스·대한조선 등 66개 종목 거래 중단…자본시장법 준수 위한 조치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9.18 17: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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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넥스트레이드가 자본시장법상 거래 한도를 안정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거래 대상 종목 수를 선제적으로 축소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이달 22일부터 66개 종목에 대한 거래를 추가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11개, 코스닥 55개 상장사 등이 거래 중단되면서 넥스트레이드 거래 가능 종목은 716개에서 650개로 줄어들 예정이다.

거래가 중단되는 종목은 세진중공업, STX엔진, 대한조선, 코리아써키트, 솔루엠, 우진, DB하이텍, 삼화콘덴서, LG씨엔에스, 디아이, TYM 등 코스피 11개 종목과 오리엔탈정공, 제닉스로보틱스 등 코스닥 55개 종목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달 20일부터 79개 종목(1차 26종목, 2차 53종목)의 거래를 순차적으로 중단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거래량 및 거래소시장 대비 거래량 비율이 하락했으며, 9월 말 기준 규제 비율을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넥스트레이드는 10월 이후 거래량 비율 산정 시 거래량이 적었던 4·5월이 제외되고, 거래량이 많았던 6·7월의 영향이 확대됨에 따라 자본시장법상 거래 한도를 초과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는 잦은 종목 변경보다는 거래 종목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신뢰도 제고에 필수적이라고 판단,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넥스트레이드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거래 한도를 안정적으로 지키고 거래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향후 거래 대상 종목 수를 650개 내외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9월22일부터는 66개 종목의 거래를 추가로 중단한다. 이에 따라 현재 716개인 거래 종목 수는 650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넥스트레이드는 거래량 비율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일 예상 비율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