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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소식] "ESG 동행, 노·사·공익이 만드는 글로벌 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17 1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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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ESG 동행, 노·사·공익이 만드는 글로벌 연대"
■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실천·미래환경교육' 추진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7일 노조, 공익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조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 USR) 해외사업장 확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신동주)과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참여했으며, ISO26000에 기반한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해외사업장으로 확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회사와 노동조합의 ESG 공동 추진에 더해 공익단체까지 가세함으로써 노·사·공익단체가 함께하는 ESG 협력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중부발전은 그간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사 협력을 이어왔다. 2021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 2022년 'USR 공동이행 협약'을 통해 △근로자 안전 확보 △에너지 전환 △노사 신뢰 구축을 통한 행복 일터 조성 등 공동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7년 연속 노동조합 투쟁기금 및 임직원 기부금을 활용한 친환경차 기부사업(누적 24대), 장애인 채용 카페 '꿈앤카페' 개점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 지역사회로 확장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안전 이슈에서도 회사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은 "중부발전 노조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장 주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ESG 경영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노·사·공익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USR 활동이 사회 전반에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실천·미래환경교육' 추진
정부 국정과제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적극 이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정부 국정과제인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기 위해 보령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은 실천, 큰 지구' 환경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번 환경 프로젝트는 한국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프론티어가 기획·추진한 것으로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ESG 경영 기조를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계획됐다.

프로젝트는 △해양·습지 등 보령의 자연생태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환경교육 '지속 가능 미래 학교'와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을 SNS로 인증하는 참여형 'ESG 환경챌린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 미래 학교'는 국립생태원 및 지역 환경 전문가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9월17일 청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보령 지역 5개 초등학교 6개 학급, 약 120명의 학생들이 해양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예정이다.

'ESG 환경챌린지'는 보령 지역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약 4주간 운영된다.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에서 쉽게 참여가 가능한 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미래세대 환경교육,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책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미래세대가 환경을 지키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