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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참여 '나주 글로벌 에너지 포럼 2025' 개막

장철호 기자 기자  2025.09.17 16: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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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나주 글로벌 에너지 포럼 2025'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켄텍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 AI)'을 주제로, 에너지 신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개막식에 800여 명을 포함해 전체 행사에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201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래핀 연구로 36세의 나이에 노벨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포럼에서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과 대담을 진행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미래를 조망했다.

포럼은 세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9월17일 오후 2시에 열린 첫 번째 세션은 김종권 켄텍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정규 래블업 대표와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패널 토론에는 이효섭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부사장, 마기평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에너지 분야에서의 AI 활용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18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세션으로,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과 토마스 헬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기조 발표에 이어, 해외 전문가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비즈니스와 투자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김용학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장의 기조 발표로 시작된다. 김유신 전남에너지산업협회 회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AI 시스템을 위한 에너지 전략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17일 저녁 6시에는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최종웅 대표와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의 특별 강연이 포함된 '시민특강'이 마련되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럼은 18일 오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