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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10월 본 가동 앞두고 시범 가동 돌입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9.17 1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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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노사 특별합의에 따라 이달부터 제한적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본격적인 생산을 앞둔 준비 단계로, 오는 10월 정상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 오후 공시를 통해 광주공장의 '재가동'을 공식화했다. 다만 이번 재가동은 완전한 생산 체계 복귀가 아닌 시범 운영 성격으로, 본 가동 이전 설비와 인력 점검을 위한 조치다. 

회사 관계자는 "노사 간 합의에 따라 광주공장은 현재 시범 가동 중이며, 10월 본격적인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공장은 그간 생산 차질과 경영난 속에서 가동이 멈춰 있었지만, 지난달 노사가 특별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정상화의 길을 열었다. 합의안에는 단계적 재가동, 인력 운영 방안, 설비 점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번 시범 가동은 합의 이행의 첫걸음이다.

업계에서는 광주공장 정상화가 지역경제와 협력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의 주력 생산기지인 광주공장이 재가동에 성공할 경우, 회사의 경영 안정성과 시장 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시범 가동 기간 동안 설비 점검과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안전 문제 없이 10월 본 가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