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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 검사국, 식품안전·내부통제 강화 특별점검 실시

명절 먹거리 안심…금융·안전사고 예방 총력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9.17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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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이 추석을 맞아 식품안전과 내부통제 특별점검에 나서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늘어난 금융 및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을 통해 명절 연휴에도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철저한 내부관리를 약속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편지형)은 16일 해남 문내농협(조합장 김철규)을 찾아 식품안전과 농축산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전남검사국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금융사고와 각종 안전사고에 국민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의식해, 추석 명절 전후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10일까지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과 내부통제 이행사항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산지 허위 또는 미표시 △소비 또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부적합 상품의 진열·판매 △비위생적 보관·취급 등 주요 위반행위와 내부통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개선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목표다.

편지형 검사국장은 "금융과 먹거리 모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소비자가 농협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과 내부통제 점검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은 지역 농축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고, 민생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검사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금융 및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한 유통망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