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25.09.17 11:14:22

[프라임경제] 농협광주본부가 지역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호 본부장과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야구장 입구에서 관람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스티커가 붙은 생수와 △광산구 대표 답례품인 우리밀 건빵을 나눠 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각 지자체는 모인 기부금을 지역 주민 복리와 발전 사업에 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받고, 초과 금액에 대해선 16.5%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답례품도 받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다.
이날 이현호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며 "농심천심 운동의 정신을 실천하며 농업인의 마음을 국민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가까운 농협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농협광주본부는 앞으로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상생의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농협광주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협광주본부는 다양한 채널과 협력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