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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찾은 김태흠 충남지사, 언론인 간담회 개최…스마트 농업·항만 발전 현장 점검

당진 시민과의 대화서 지역 현안 적극 청취, 도·시 상생 방안 논의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16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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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관련 현안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먼저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600여 명과 함께 도정 성과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리에서 "당진은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 농업과 항만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도와 시가 협력해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오봉천 정비사업 2단계,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 교량 설치 등 주민 숙원사업과 당진 발전을 위한 시민 제안이 논의됐다. 김 지사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후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 재배 품목의 시장성, 청년 농업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석문신항 일원에서는 LNG생산기지 건설과 양곡부두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항만 발전 전략을 검토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미래 농업·어업을 위한 첨단 시설을 도입하고,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과 시민과의 소통은 도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