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억원 투입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 '한반도 비핵·평화·번영'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군대회 성료
[프라임경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도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 위치가 각북면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 예정인 창작공간은 폐교된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를 활용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전시, 공연, 레지던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물론 청도군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창작공간은 단순히 '예술인의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소규모 지역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문화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공모를 통한 외부 예술인 유치와 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적인 문화 네트워크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 창작공간을 기반으로 청도군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단순한 건축물 조성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재창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군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반도 비핵·평화·번영'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군대회 성료
통일을 향한 결의로 새로운 도약 다짐
청도군은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군대회'가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도·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회원신조를 낭독하며 결의를 새겼고, 통일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일태 청도군협의회장은 "통일은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이자 내일을 준비하는 힘"이라며 "청도군협의회가 군민과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작은 실천과 염원이 모여 통일의 나무를 키우는 힘이 되고, 통일을 향한 국민적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 대회가 통일을 향한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