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화증권은 16일 아이언디바이스(464500) 에 대해 모바일향 수주와 함께 로봇 액추에이터 드라이버 및 차량용 솔루션으로의 확대도 기대되고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유화증권에 따르면 아이언디바이스는 고객사 신규 모델 적용 일정 지연으로 올해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7월부터 신규 스마트폰 모델에 스마트파워앰프(High Boost Amp)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3분기부터 매출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회사 계획 기준, 연간 매출은 10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고승범 유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향 스마트 파워앰프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당사의 현재 점유율은 약 5% 수준이며, 멀티벤더를 선호하는 고객사 수요를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20~30%까지 점유율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점쳤다.
이어 "프리미엄 V·I 센싱(Sensing) 파워앰프의 경우, 올해 퀄 테스트를 시도해 내년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보수적으로는 내후년 납품을 목표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폰 외 새로운 디바이스로 스마트 파워앰프 적용을 확대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매출액 20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고 연구원은 "오디오 햅틱은 휴대폰 진동의 강도·길이·리듬을 조합해 서로 다른 정보를 촉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라며 "글로벌 각 모바일사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동사도 내년 공급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피에조 소자 기술을 디스플레이에 붙여 스피커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사운드' 기술의 적용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사의 로봇 분야 스마트 액추에이터 드라이버 제품은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일즈 컨택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48V 전기전자 시스템에 최적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 산업으로의 진출도 가능해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