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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식] '주민편의 도모' 다량폐기물 처리 절차 간소화 시행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9.15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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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 도모' 다량폐기물 처리 절차 간소화 시행
■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 개최
 
[프라임경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량 폐기물 처리 절차를 간소화한다. 


해당 조치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며, 기존에 읍면 사무소에 신고 후 반입해야 했던 절차 없이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북면 울진북로 2534-14)로 바로 폐기물 반입이 가능해진다. 

다량폐기물은 이사, 집수리, 내부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생활폐기물을 의미하며, 일반 쓰레기봉투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폐목재, 장판, 벽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환경자원사업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12:00~13:00)은 제외된다. 수수료는 100kg당 3000원이며, 100kg 미만도 100kg 기준으로 부과된다. 예를 들어 80kg의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3000원이 부과되며,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적립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일련의 공사 또는 작업 중 발생하는 5톤 이상의 폐기물은 반드시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해야 하며, 5톤 미만이라도 다량의 불연성폐기물을 배출 시 폐기물 처리 업체에 위탁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불법 투기나 지정된 장소 외 배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또는 형사 고발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환경자원사업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 "폐기물 반입 시 소각용, 매립용, 재활용품을 사전에 분리해 반입해 달라"며 "반입이 불가능한 품목은 사전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 개최
47명 입학생 참여...울진 임업 경쟁력 강화 본격 시동

울진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임업사관학교 개강식(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임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제 실현을 위한 실전형 교육과정으로, 총 7주간(50시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울진형 산림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

본 행사에서는 향후 진행될 7주간의 교육과정 개요 설명, 임업사관학교 운영 방식 및 학칙 설명, 47명의 입학생들의 자기소개 및 포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임업에 대한 각자의 열정을 나누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울진임업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임산물 재배기술 △산림경영 실습 △현장견학 △비즈니스 실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업과 소득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형 임업경영체 육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울진형 산림경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임업사관학교는 단기 교육을 넘어, 임업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울진이 산림경제 대전환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