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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비침습 자기자극 기술에 'AI·로봇·비만 치료' 융합…미래 헬스케어 선도 '주목'

"파킨슨·치매·뇌졸중·자폐·불안 등 파이프라인 확대 통한 성장 잠재력도 우수"

박기훈 기자 기자  2025.09.15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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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증권은 15일 리메드(302550)에 대해  충격파를 이용한 피부재생 치료기인 '레프톤(Reftone)'이 강력한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로봇  및 비만 치료·관리 등과 융합을 통한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준비도 하고 있어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2003년 설립된 리메드는 강력한 자기장을 활용한 비침습적 자극기술을 통해 '두뇌(Brain)'에서 '신체(Body)', '미용(Beauty)'까지 케어하는 국내 최초의 전자약 기반 상장 의료기기 업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뇌 재활 17.6% △만성통증 치료 60.2% △에스테틱 4.8% △기타 17.4%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지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2% 줄어든 120억원, 67.8% 감소한 4억원, 70.4% 밀린 2억9000만원이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점으로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동사는 단기적으로 피부미용 에스테틱 및 만성통증 치료기기 등을 중심으로 외형성장과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향후 다양한 전자약 기반 중장기 성장동력을 준비해가고 있는 차별성과 성장성 모두를 겸비한 아주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와 로봇 암(Arm)을 병행한 개인 맞춤형 자동화 경두개자기자극치료(TMS) 기기와 함께 비만 치료·관리를 위한 전기자극 전자약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준비도 관심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레프톤'이 강력한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충격파를 이용한 피부재생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 시장으로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단독 시술뿐만 아니라 울쎄라, 인모드 등 기존 리프팅 시술과 병용이 가능해 시술 옵션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웰에이징으로 빠른 시장 침투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기장을 활용한 전자약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신경 및 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작고 안전해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하다"며 "비만·파킨슨·치매·뇌졸중·자폐·불안 등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다. 캐시카우인 만성통증 치료 (PMS)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 전망도 주목할 만한 빅 이슈"라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국책 과제를 연구 개발 중으로 비침습 자기자극 기술과 AI, 로봇, 비만 치료·관리 등과 융합을 통한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준비도 긍정적 모멘텀"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