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301300)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에서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총 6개 수요기관과 매칭을 마치고, 기관별 맞춤형 AI 에이전트(Agent) 실증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바이브컴퍼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부산광역시 △국민연금공단 △서울소방 △국토안전관리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실제 기관 서비스 환경에서 운영되는 과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에이전트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이브컴퍼니는 지난 2년간 총 65건의 컨설팅·기술검증(PoC)·최적화 과제를 수행했다. 지난해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3.6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과제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가 기관들의 높은 매칭 수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기술 경쟁력도 주목받고 있다. 바이브컴퍼니의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답변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관 내·외부 데이터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이를 분석·분류·검토해 정리한 뒤 답변으로 제시한다.
복잡한 업무 문서와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실제 업무 적용에 강점을 갖는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가 각 기관의 업무 환경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겠다"며 "VAIV 에이전트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설립된 바이브컴퍼니는 한국어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5년간 축적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I 혁신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