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 인수를 희망했던 DBS은행은 "론스타의 결정을 존중하며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국민은행에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외환은행 지분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발표되자 DBS은행은 "외환은행에 대해 공정한 가치평가를 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외환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주도적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DBS은행은 장기적으로 주주가치의
최대화를 목표로 하고, 아시아 지역의 은행 프랜차이즈를 성장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