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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제 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1953년 12월23일 창설해…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일 기념, 해양주권 수호의 막중한 임무 수행

강달수 기자 기자  2025.09.11 1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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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제 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23일 창설했지만, 우리나라의 실질적 해양영토인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일(96년 9월10일)을 기념하고 해양주권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9월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통영해경 정책자문위원회, 한국해양구조협회, 경우회 등 내빈 및 직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72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이 보내온 72개 축하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이 들려주는 국민과 함께한 해양경찰의 역사 영상을 시청하며,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해양영토 수호를 위해 창설되었다는 초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경찰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료강사제 운영 등 주도적인 업무 자세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이종유 경감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업무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통영해경 서장은 "해양경찰이 72년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최근 남해안에 발생한 적조로 인해 어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적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