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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하반기 해외법인 성장에 매출 '쑥'

K-뷰티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긍정적…미국 법인 '턴어라운드'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9.11 08: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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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11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하반기 해외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연초 제시한 올해 매출액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올 상반기 매출 성장률은 한국 법인 12.8%, 미국 법인 1.5%를 기록했으며, 양 법인 모두 하반기는 전반기 대비 강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 법인은 K-뷰티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최근 미국 틱톡 숍(Tiktok Shop)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브랜드의 필링 제품 등과 국내 대형 인디 브랜드의 트렌디한 제형 생산을 시작하는 등 잠재적 성장 브랜드를 고객사로 다수 보유하고 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매출 볼륨은 작지만 글로벌 마케팅 효과가 더해지며 해당 브랜드의 해외 매출이 레벨 업 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미국 법인이 본격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잉글우드랩 코리아는 기존 주요 고객사의 대량 수주 건 납품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 시현이 가능할 것"이며 "현지 공장은 관세 부과로 인해 캐나다, 멕시코,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개발생산(ODM)사에 발주했던 미국 브랜드사들의 단가 문의와 생산 논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추세로 보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내년 관련 매출이 현실화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