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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지원 요청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만나…"전통과 현대, 역사와 예술 조화 이뤄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 거듭"

강경우 기자 기자  2025.09.09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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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이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진주시는 지난 2023년 정부예산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반영하고 2025년 4월에는 해당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 바 있다. 

또 지난 202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시에는 20만명이 방문하는 등 진주시민과 남부권 관람객의 뜨거운 문화적 수요를 방증하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은 기존의 진주성 내의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미술관을 유치하는 숙원사업이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이 건립되면 전통과 현대, 역사와 예술이 조화를 이뤄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진주성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과 동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들어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