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통령실은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에 대한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로 국민을 모시러 출발할 예정"이라며 "한미 양국은 사건의 조기 해결을 위해서는 구금된 우리 국민 전원이 전세기로 신속하고 무사하게 귀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미국 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우리 국민들을 전세기를 통해 일괄 귀국시킬 계획"이라며 "구체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외교부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이민 당국은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 대한 이민 단속 작전을 벌여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해 475명을 체포·구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