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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물들이는 예술의 향연, 대인예술야시장 열려

먹거리부터 공연까지, 문화의 만찬을 펼쳐진다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9.05 15: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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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대인예술야시장이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다.

광주시는 9월6일부터 11월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대인예술야시장'을 총 10회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야시장은 '광주 방문의 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대인예술시장은 이번에도 혁신적인 신메뉴로 눈길을 끈다. 상인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메뉴들과 함께 부엉이 캐릭터의 '아울러 빵'과 '말차막걸리' 등 독창적인 먹거리를 선보인다.

VR 양궁체험, K-뷰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공영주차장은 예술의 캔버스로 변신해 '대인마당 스케치북', '판화 그리기', '구슬 추상화'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부엉이 캐릭터 열쇠고리도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대인예술주간 투어'는 한평갤러리 관람부터 레지던시 작가 투어, 굿즈 만들기까지 풍성한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권 소지자는 무료로 굿즈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야시장 곳곳에서는 통기타 라이브, 어쿠스틱 듀오, 버블 매직쇼, DJ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특히 9월13일에는 KIA 타이거즈 유니폼 착용 관람객에게 신메뉴 시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인예술야시장은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예술과 대중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광주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