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시상식'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보도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터넷선거보도상은 '정책 중심의 공정하고 올바른 선거보도'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유권자의 선거참여에 기여한 언론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제7회 인터넷선거보도상 공모에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다양한 기획을 한 27개의 언론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4개사의 기획보도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제21대 대통령선거 TV토론 실시간 팩트체크'를 기획한 JTBC에게 돌아갔다. 이어 △세계일보(전국 부문) △인천일보(지방·지역 부문) △인더스트리뉴스(독립형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성은 심사위원장(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인터넷선거보도상을 심사하면서 정책 중심의 바람직한 정보 제공, 유권자 의견의 적절한 반영, 공정성과 형평성, 새롭고 참신한 기획을 중점 평가 항목으로 보았다"고 심사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JTBC는 TV토론회 후보자 발언을 실시간으로 팩트체크하면서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한 점, 세계일보는 새로운 방법론을 사용해 정책선거를 유도한 점, 인천일보는 지역 현장에 필요한 공약을 차별적 방식으로 보도한 점, 인더스트리뉴스는 매체의 특성을 잘 살려 경제 분야 공약을 체계적으로 보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 이후 이어지는 세미나에서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보도를 평가하고, 정치 양극화 시대에 선거보도 신뢰 회복과 심의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여기에는 이종혁 교수(경희대 미디어학과) 발제에 이어 △남승균 팀장(선거기사심의위원회) △이정환 대표(슬로우뉴스) △채영길 교수(한국외대 커뮤니케이션학부) △허윤철 사무국장(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