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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 노리는 매쉬업벤처스, 특화형 팁스 운영사 선정

AI·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성과 기반…글로벌 진출형 스타트업 육성 전면에

김우람 기자 기자  2025.09.04 0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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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쉬업벤처스(대표 이택경)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특화형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주도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부와 투자사가 협력해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한다. 중기부는 기존 팁스 운영사 중 글로벌 진출 역량을 중심으로 이번 특화형 운영사를 새로 선정했다.

매쉬업벤처스는 △글로벌 진출 실적 △지원 체계 △파트너십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국·일본·동남아 등 해외 진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약 200개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 AI 스튜디오 비블, 앰비언트 AI 스타트업 소서릭스 등 주요 포트폴리오가 실리콘밸리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체계적인 지원과 글로벌 연계 역량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된 매쉬업벤처스는 팁스 추천권 추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멘토링 △현지 법률·규제 자문 △스케일업 프로그램 △해외 VC 연계 투자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서, 현지 안착과 확장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