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플랫폼베이스, 배터리 없는 디지털락 공개

암호화 기술·LTE 통신 접목…산업 현장 안전관리 최적화 솔루션

김우람 기자 기자  2025.09.02 09:23: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산업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재해 사고로 인해 사회 전반에서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접근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플랫폼베이스가 산업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면서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디지털락과 도어센서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플랫폼베이스에 따르면, 이번 개발한 디지털락은 기존의 기계식 자물쇠 방식과 다르다. 암호화된 인증 권한을 통해 사용자를 식별하고 접근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하나의 스마트키로 여러 시설의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모든 사용 이력은 저장되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보안성과 관리 효율성이 동시에 향상된다. 관리자 입장에서도 현장 상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디지털락은 특히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중립형 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배터리 교체나 폐기에 따른 비용과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전력을 스스로 생성하는 방식으로 작동돼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플랫폼베이스는 기술적 진보 행보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와 공동 개발한 LTE 통신 기반의 디지털락을 출시한 바 있다.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어 상태와 사용 기록을 확인이 가능하다. 

UI와 UX도 대폭 개선됐다. 현장 관리자들도 잠금·해제 이력은 물론 도어 개폐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분석이 가능해졌다.

현재 개발 중인 탄소중립형 도어센서도 산업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이 열리거나 닫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밀폐된 공간이나 고위험 지역에서 작업 중인 인력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플랫폼베이스 솔루션을 도입한 기관이나 기업은 여러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산업재해를 예방함으로써 관련 사고로 인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배터리를 제거함으로써 총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투자수익률(ROI)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모든 접근 이력이 실시간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의 감사·통계 대응이 용이하다. ESG 지표 개선과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도 가능하다. 

플랫폼베이스 관계자는 "산업재해 사고 예방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생존 문제"라며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사고 예방과 AI 인프라 보안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이터 기반 관리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노동부나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의 정책 수립 및 통계 분석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플랫폼베이스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1기 졸업 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