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사전예고했던 대로 매매체결 대상 종목을 추가로 축소한다. 거래량 '15% 제한 룰'을 위반하지 않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1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풀무원(017810) 등 35개 종목의 거래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1차로 거래가 중지된 YG PLUS(037270) 등 26개 종목까지 고려하면 총 79개 종목의 거래가 앞으로 한 달간 멈추게 된 된 것이다.
한국거래소(KRX)를 통한 정규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 거래는 열려있어 일반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큰 영향이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이나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8시)을 이용하는 투자자는 주식을 매입이나 매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거래중지 대상 종목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이번 거래 중단 조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대체거래소는 최근 6개월간의 일평균 거래량이 시장 전체 거래량의 15%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4일 출범 이후 이번 규정을 처음 적용받게 되며 해당 규정의 적용 시점은 다음달 30일이다.
평가 대상 기간인 지난 4월 이후 현재까지의 넥스트레이드 일평균 거래량은 2억1044만주로, 같은 기간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량인 16억2394만주의 13.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