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세종시장, 북한이탈주민과 허심탄회 간담회 개최…맞춤형 지원책 모색
■ 9월부터 상권별 공동마케팅 확대…지역경제 활력 기대
[프라임경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 지원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9일 세종가족센터에서 '세종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정착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녀 교육, 지역사회 적응, 경제적 부담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학업 지원과 사교육비 부담 해소, 부족한 기초학력 보충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 개최 필요성도 제기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북한이탈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녀들이 세종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습비·장학금 지원 방안 마련과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할 계획이다.
■ 9월부터 상권별 공동마케팅 확대…지역경제 활력 기대
도담·침산·새롬 등 10곳 상권 참여, 스탬프투어·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별 공동마케팅 행사를 오는 9월부터 시 전역 1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관외 소비를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7월 도담·나성 상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부터는 시가 직접 주도하는 사업으로 전환돼 도담동, 침산리, 새롬동, 해밀동 등 상인회가 없어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행사 기간에는 각 상인단체가 중심이 되어 스탬프투어, 영수증 이벤트 등 고객감사 프로그램과 상권 특화 소규모 행사를 운영한다. 대표 행사로는 △9월6일 '2025 아름동 달빛문화축제' △9월1~19일 '침산나눔축제 행복에 빠지다' 등이 있으며, 침산나눔축제는 '2025 세종청년주간 요즘야장'과 연계해 참여 인증 시 캠핑의자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밀단길 레인보우빌리지, 맛대장 대평 스탬프투어, 한글거리상점가·조치원중심가로 영수증 이벤트, 어반아트리움 한바퀴 행운 챌린지, 새롬동 숨은 보물찾기 트리쉐이드 상가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월16~21일 운영하는 '밤마실 주간'과 연계해 상권과 야간 관광을 결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나영훈 세종시 소상공인과장은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역내 소비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풍성한 혜택과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