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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 청주]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 착공…총 483억 투입 2028년 완전 개통 목표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9.01 0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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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 착공…총 483억 투입 2028년 완전 개통 목표
■ 내년 국비 2조1242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달성


[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석곡사거리와 서원구 척북삼거리를 잇는 도로개설공사를 본격화한다. 시는 1일 "1단계 구간(석실~석판, 연장 0.16㎞·폭 13m 왕복 2차로)을 이달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단계 구간(연장 3.95㎞·폭 19.5m)은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28년 말까지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483억원(시비 475억5000만원, 균특 7억5000만원)이다.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도심과 농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망이 확보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로시설과 관계자는 "인근 도로와 연계한 선형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시설과 관계자는 “인근 도로와 연계한 도로 개설, 선형 개선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내년 국비 2조1242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달성
전년 대비 1195억↑·목표액 초과…신규·국책사업 대거 반영

             
충북 청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2조1242억원을 반영시키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1195억원(6%) 증가한 수치로, 목표액(2조849억원)도 1.9% 초과 달성했다.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도 불구하고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해 자체 신규사업 34건을 추가 반영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시민 안전, 환경 개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주요 신규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 17억원(총 447억)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 5억원(총 270억) △품곡·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 9억원(총 46억) △수소도시 조성 3억원(총 400억) △정원도시 조성 3억원(총 191억) △외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3억원(총 41억) △소나무길 상권활성화 2억원(총 98억) 등 총 259억원 규모다.

계속사업으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68억원(총 1221억)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37억원(총 191억)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14억원(총 1122억) 등 2435억원이 반영됐다.

국책사업도 대거 포함됐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1188억원(총 1조1643억)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2557억원(총 1조2781억)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152억원(총 728억)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726억원(총 5122억) △남일 고은~청주 상당 국도 113억원(총 432억) 등 총 9027억원이다.

시는 하반기 확정 예정인 성안동 도시재생, 우암동 뉴빌리지 등 공모사업과 국회 증액 건의사업까지 반영될 경우 국비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보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12월 최종 확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