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간담회 가져
■ 박종필 의원, 대구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 황순자 의원, '응급실 뺑뺑이' 근절 위한 대구시 응급의료 대책 마련 촉구
[프라임경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미래혁신포럼'(대표 이재숙 의원)은 29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시·군·구 청년정책 관계자들과 함께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태우 의원(수성구5)이 제안한 '광역·기초 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개최한 '광역·기초 청년센터 연계 방안 세미나'에 이어 자치단체 공동참여형 청년행사 협력모델 개발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구미래혁신포럼 소속 의원을 비롯해 기초의회 의원, 10개 시·군·구 청년센터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앞서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연계·협력의 필요성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청년활동 마일리지 제도 △청년주간 연계 운영 △청년 정보 플랫폼 연계 방안 △자치단체 공동참여형 청년행사 협력모델 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태우 의원은 "청년정책 분석을 통해 광역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제안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시·군·구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청년정책 연계를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표 이재숙 의원(동구4)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구형 청년정책이 보다 정교하고 촘촘하게 작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박종필 의원, 대구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창업 컨설팅·전문인력 양성·전시판매시설 조성 등 지원 근거 마련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9월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박 의원은 "공예는 섬유·금속·가죽·나무 등의 재료와 전통기술, 디자인,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해 타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공예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한다.
조례안은 △공예산업육성계획의 수립 및 시행 △창업 컨설팅, 전시·판매시설의 설치·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공예 산업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특성화를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산업이며, 조례을 통해 지역 공예품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할 예정이다.
■ 황순자 의원, '응급실 뺑뺑이' 근절 위한 대구시 응급의료 대책 마련 촉구
발병 후 2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률, 대구 전국 평균보다 낮아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시 응급의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6월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구지역 응급실 이용 환자 중 발병 후 2시간 이내 응급실에 도착한 비율은 27.0%로, 경북(36.7%)은 물론 전국 평균(32.6%)보다도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구시의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황 의원은 대구지역 응급실 이용환자의 발병 후 2시간 이내 응급실 도착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응급실 도착 소요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대구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근경색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2시간 이내 치료 여부가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심근경색 등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별도의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상남도에서 올해 7월부터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경광등 알림시스템과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상황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대구시도 이와 같은 선도 사례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황순자 의원은 "응급의료 체계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명심해 대구시가 보다 책임있는 대응으로 응급의료 선도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