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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혁신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맞손, 미래형 복지 모델 구축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8.29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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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전국 최초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동구는 내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인 행정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동구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와 협력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 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전략은 △의료·돌봄 자원 연계 강화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의료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유기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이번 통합지원 모델은 건강보험의 안정성과 지역사회 돌봄 역량의 혁신적 결합"이라며 "광주 동구가 전국적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서 의료, 요양, 돌봄은 이제 분리될 수 없는 통합 복지"라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동구의 통합지원 모델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유연한 복지 서비스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