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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무위험이자율 하향에 배당 매력 커져…목표주가↑

리파이낸싱으로 연간 38억원 비용 절감 효과

박진우 기자 기자  2025.08.29 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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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9일 SK리츠(395400)에 대해 무위험이자율 하향과 전환사채 할인율 제거를 반영해 SK리츠의 목표주가를 기존 6800원에서 7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기준 전환사채 잔액은 671억원, 전환가능 주식 수는 1395만주로 발행주식 수의 5%에 해당해 희석 우려가 제한적"이라며 "6개월 뒤면 전환청구는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자산재평가 통한 담보인정비율(LTV) 정상화 역시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세법 시행령 개정 이후 자산재평가이익이 배당 의무에서 제외됐다"면서 "기존 자산재평가이익은 재무제표 반영 시 이익으로 분류되어 배당 의무를 져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SK리츠가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 체력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올 상반기 3983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을 진행, 조달 금리를 기존 4.1%에서 3.2%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8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반영한 2026년 예상 주당배당금은 265원으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4%. 주유소 매각 관련 특별배당 반영 시 추정치 추가 상향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