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북교육청 소식]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북삼고·영주여고 선정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8.28 13:14:29

기사프린트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북삼고·영주여고 선정
■ '수능 대박 예감'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 실시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공모에서 도내 고등학교 2교가 선정됐다.


이번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는 북삼고등학교(칠곡)와 영주여자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함으로써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학교를 말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학교는 기존의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장공모제를 실시하고 교사 정원의 50%까지 초빙 임용이 가능하다. 

또, 교육부 요청 교육감 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및 자율적 교육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2억원가량의 예산을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지자체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과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지역별 다양한 상황과 특성, 요구 등을 반영해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으로 지역 교육력 제고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한편, 이번 2025년도 교육부 공모에서는 전국 25교가 선정됐다. 경북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네 차례에 걸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한 번도 빠짐 없이 모두 선정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도내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가 17교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 이어 전남과 함께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를 지원하게 됐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주관교육청으로써 교원 역량 강화와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학교들이 기존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들과 협력해 지역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자율적인 교육모델을 창출하며, 우수사례를 일반고를 비롯한 지역 교육계에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능 대박 예감'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 실시
도내 교사 61명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 강의 제공으로 수능 완벽 대비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수험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과 시험 적응력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수능 모의평가 '대박 예감 수능 마중물' 을 경북 도내 126개교 전체 일반계 및 자율고 대상으로 시행했다.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이번 모의평가에는 수능이나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우수 교사 61명이 직접 문제에 참여했다.
 
그리고, 검토, 윤문 그래픽까지 직접 교사들이 참여해 최신 수능 경향도 반영했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영역으로 구성된 이번 경북 모의평가는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와 같은 형태로 제작되었다.
 
정답 및 해설지에는 출제 의도와 오답 풀이를 상세히 수록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했다. 더 나아가 우수 교사들이 직접 촬영한 해설 강의를 제공하여, 문항별 피드백과 수능 70여 일 앞둔 영역별 맞춤 학습 전략까지 함께 안내했다. 

해설 강의와 마무리 학습법 영상은 시험 종료 후 당일 16시에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GBE 교육방송'에 탑재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10월에 제2회 경북 모의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이 2026학년도 수능을 더욱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모의평가가 학생들에게 수능 경향과 학업 수준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도내의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경북교육 가족 전체가 마지막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