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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전 행정조직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유지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8.28 1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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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행정조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유지
■ 청년·신혼부부 군위형 희망주택 공급
 
[프라임경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전 행정조직의 인증을 유지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조직 내 부패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최초 인증 후에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군위군은 2023년 본청을 대상으로 대구 경북권 지자체 중 최초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보건소·농업기술센터·시설관리사업소, 2025년에는 읍·면까지 전 행정조직으로 인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사후 심사를 통해 전 행정체계에 대한 통합 적용을 최종 완료했으며, 이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등 청렴경영의 핵심 요소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운영의 적합성과 실효성 측면에서 인정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인증은 단순한 유지가 아닌, 군위군 전체 조직이 청렴경영 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반부패 시스템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군위형 희망주택 공급
청년층 유입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으로 지역 활력 회복

군위군은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편의를 위해 군위읍 동부리 일대에 '군위형 희망주택'을 공공임대 방식으로 조성한다.

군위형 희망주택 건립은 지역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유도해 청년이 머무르는 군위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서 연면적 1500㎡, 지상 5층 규모로 청년 거주 공간(20세대)을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77억)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급이 아닌 군부대 유치와 대구 군 공항 이전을 앞둔 군위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 인구의 유입·정착 지원을 통해 군위군이 고령화로 인한 소멸 위험 도시에서 ‘젊은 도시’로 변모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4년 2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부지 검토 및 선정을 거쳐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7년 착공 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에 조성될 군위형 희망주택은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 지역 활력 회복을 잇는 출발점"이며,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군위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