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수 군수,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 공약 77% 이행
■ 도내 최초 전자소독증명시스템 9월 시범 운영
[프라임경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가졌다.
청도군은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50개 사업은 완료, 33개 사업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종합 진도율은 77%를 보이는 가운데 평가위원들은 결과들을 면밀히 분석·평가했다.
완료된 공약사업 중 △도시가스 공급·확대 △특산물 원예단지 조성 △임신·출산환경 확대 조성 등 민생 안정과 관련된 사업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효과를 제고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강·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등 추진 중인 33개 사업에 대해서는 심도있는 분석으로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 인재양성원 설립, 청도 노인복지회관 운영 활성화, 농촌돌봄마을 조성 등 법적·재정적 제약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은 효과적인 추진과 신속한 복지 체감을 위해 사업 계획을 조정해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평가위원들은 △청도 벚꽃 가로수길 활성화 방안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추진상황 청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상황 공유 △청도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제안 등 군민들을 대표해 공약 외에도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하수 군수는 "공약이행평가위원회의 건의와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고, 더 나아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내 최초 전자소독증명시스템 9월 시범 운영
행정 효율성 강화·감염병 예방 기대
청도군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청도군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증명서를 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제출 받아 수기대장으로 관리해 왔다.
이 과정에서 신고 누락, 분실, 행정 처리 지연 등이 발생하여 민원인과 행정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청도군은 도내 최초로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통해 소독업체는 스마트폰 앱으로 손쉽게 정보를 등록하고, 보건소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시행함으로써 행정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고 투명성이 강화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은 물론, 소독의무대상시설의 편의도 향상되며 감염병 예방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6일 관내·외 소독업체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은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