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안정‧경기회복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 5808억원' 편성
■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K-방산의 주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 '기업 현장 소통 강화'로 애로 해소 박차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5808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재정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정부 추경과 연계한 민생안정·경기회복 예산과 주요 현안사업비 반영으로 안정적 시정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추경안 규모는 총 4조 5808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3928억 원(9.3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3944억 원(10.82%)이 증액된 4조 401억원, 특별회계는 16억 원(0.29%)이 감액된 5407억원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에는 정부 추경과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1978억 원 △누비전 발행 예산 60억원을 반영, 지역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안사업 분야에 △마산장애인복지관 건립 토지매입비 47억원 △일몰제 공원시설 보상 39억원 △여좌국민체육센터 시설 개장 11억원 △NC파크 및 마산야구장 등 시설개선비 26억원을 편성했다.
재난‧안전 분야는 △대장천 재해복구사업 49억원,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4억원, 소사천 재해복구사업 10억원, 신촌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7억원 등 21개 사업에 107억원을 편성,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 분야는 △영유아보육료 지원 75억원 △생계급여 41억원 △장애인 도우미 지원 23억원 등 예산 부족분을 반영해 복지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경남패스, k-패스) 50억원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영지원금 11억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노후 차량 교체 5억원을 편성해 교통 분야 지원도 강화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재정건전성을 지키며 시민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1일부터 열리는 제14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K-방산의 주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
K9 자주포 수출 성과 축하…K-방산의 베스트셀러 생산 사업장 방문, 지역 방산생태계 발전 견인 당부
창원시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성사된 K9 자주포의 베트남 수출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방위산업 생태계 발전에 역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방산의 메카' 창원에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방산기업의 수출 확산을 지원하고, 지역 내 대·중·소 관련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에서 항공기 엔진・부품과 지상화력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K9 자주포는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유럽, 중동 등 9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K9 자주포의 우수한 성능을 재차 입증하며, 대한민국 방산 역량과 함께 창원 방위산업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지역 방산기업들의 노고와 노력 덕분에 창원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며 "시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지원과 성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방산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산 클러스터 구축 및 관련 중소기업 지원 정책 실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방위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부품국산화 확대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 지역 방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 '기업 현장 소통 강화'로 애로 해소 박차
현장 중심 소통 및 실·국장 중심으로 해결…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처리 현황 점검,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논의
창원시는 27일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3분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원스톱 지원단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44건의 기업 애로를 접수해 이 중 23건을 해결했다. 또한 북면 동전리 교량 확장 등 5건은 처리 중이며, 대형마트 진입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정동로62번길 도로 폭 확장 및 가로등 설치 등 5건은 장기 검토 사안으로 관리하고 있고, 1건 불가, 10건은 종결 처리됐다.
기업애로 사항들이 법령·절차·예산 등 제약으로 즉시 해결이 어려운 과제가 많았으나, 시는 경남도, 창원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LG전자 직장어린이집 인가 절차의 사전 승인 신청이 가능해진 점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진해구 지역 한국어 교육장 마련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근로자 복지 증진과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애로 해소가 지역 경제 활력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국장 중심 TF팀을 가동해 기업의 어려움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