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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식]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8.28 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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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 개최···새 정부 국정과제 적극 대응
■ 대구교통공사, 대구시 공기업 협의회와 6대 공동 사업 과제 선정·추진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세척 작업으로 부분 통제

[프라임경제]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25일 '2025 DUDC 혁신·적극행정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우수사례 3건을 선정·포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조직 내 혁신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행사로,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더불어 청년·장년·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시민 평가단을 도입해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최우수상은 임대주택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형 햇빛발전소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공사는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동시에 발전 수익 일부를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비 절감에 활용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도 기여했다.

혁신 우수상은 'RPA 기반 업무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킨 점에서 디지털·AI 전환 기반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

적극행정 우수상은 '군위군 로컬푸드 활성화' 사례가 수상했다. 공사 운영 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농상생 모델을 구현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해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대구시 공기업 협의회와 6대 공동 사업 과제 선정·추진
 MOU를 넘어 실행으로...대구시 공기업 공동 협력사업 본격 추진

대구시 주요 공기업들이 지난해 체결한 '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을 토대로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협약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이미 진행 중인 협력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실행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 간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보다 앞서 세 기관은 이미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로 직장인 보육 지원을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청년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한 공유형 인턴제도, 그리고 역사 지하수를 재활용한 '클린로드 시스템' 등이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MOU 체결 이전부터 공기업 간 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7월에는 기관간 실무부서 회의를 통해 향후 추진할 6대 과제를 확정했다. △지역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회 설립 △대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형 프로그램 △공기업 연합 안전감시단 운영 △수요응답형 교통(DRT) 노선 신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늘봄학교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8월부터 실무자 회의를 통해 세부 추진 방안과 예산을 협의 중이며, 9월에는 각 기관 부서장 명의의 이행 협약서를 작성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김기혁 사장은 "공기업 간 협력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체결한 MOU를 통해 이러한 노력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며 "보육과 청년, 교통과 안전, 지역경제와 사회공헌 등 시민 삶과 직결된 과제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세척 작업으로 부분 통제
9월1일~5일까지 터널 6개소·지하차도 1개소 세척...출·퇴근 시간 고려해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탄력적 시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9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연장 13.64km) 구간에서 터널 벽면 야간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세척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내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작업에는 공단 인력 14명과 세척장비 6대가 투입되며, 터널 벽면을 비롯해 비상유도등과 배수구 등을 집중 청소해 내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할 예정이다.

특히 세척수는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방류수를 활용해 주변 농가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문기봉 이사장은 "터널 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