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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소식] 日 풍혈네트워크와 빙계계곡 빙혈·풍혈 학술적 활용 방안 논의

최병수 기자 기자  2025.08.27 15: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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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풍혈네트워크와 빙계계곡 빙혈·풍혈 학술적 활용 방안 논의
 2025 인구주택총조사조사원 47명 모집
  
[프라임경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빙계계곡 일원에서 일본 풍혈네트워크와 국제학술교류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에는 의성군 관계자, 일본 풍혈네트워크 회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8명이 참석해 빙계계곡 빙혈·풍혈 현장 답사와 동시에 학술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조사에서는 8월임에도 불구하고 빙혈 내부 온도가 0.2℃로 측정됐는데, 이는 일본 내 빙혈에서도 쉽게 관찰되지 않는 수치이며, 학술적으로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교류에서는 학술적 협력 과제로 △온도 감지 드론을 활용한 온혈 발굴 조사 △빙계계곡 온도 장기 모니터링 및 한·일 공동 SCI 논문 게재 △빙혈·풍혈을 활용한 지역 스토리텔링 개발 등이 제안됐다. 

또한 의성 국가지질공원과 일본 토카치 시카오이·신지코나카우미 국가지질공원 간 자매결연 추진도 논의됐다.
  
양측은 2026년 일본 풍혈네트워크 학술대회에 의성군 관계자를 초청하고, 한국에서 유치 예정인 2027년 학술대회에는 의성 빙계계곡 현장답사를 포함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2027년 국가지질공원 재검증과 향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류는 빙계계곡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의성과 일본 풍혈네트워크 간 더 많은 교류와 상호 발전의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질공원의 국제적 학술교류를 확대해 빙계계곡을 비롯한 12개 지질명소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조사원 47명 모집
만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지원 가능

의성군은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원 47명을 8월28일부터 9월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방문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10월22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 이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표본가구가 인터넷조사 또는 전화조사로 참여할 경우 조사원이 방문하지 않는다. 

김주수 군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대한민국에 좋은 답이 됩니다'인 만큼, 군민의 소중한 답변을 성실히 들어줄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