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랏빛 물결 '장제3회 항 맥문동 꽃 축제' 28일 개막...체험·공연 콘텐츠 대폭 확대
■ '제1기 서천군 청년기자단–젊은 시선' 출범...군정 소통 새 창구 마련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은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연다.
국내 최대 규모인 28만㎡ 맥문동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보랏빛 꽃물결 속에서 공연과 체험, 포토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체험 콘텐츠가 크게 강화됐다. 아이들을 위한 '맥문동 노리터와 꼬마 물놀이터', 직접 참여하는 '맥문동 향&수(조향·차 만들기 체험)', 지역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나드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보라색 의상 착용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퍼플데이' △야간 경관을 빛내는 '맥문동 우산 아트'가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공연도 화려하다.
개막일에는 윤형주, 유리상자, 한송이가 함께하는 7080 페스티벌이 열리며, 29일에는 박민수·강유진이 출연하는 트롯 페스타, 30일에는 웅산과 밴드다하다 팀의 재즈 공연, 31일 폐막일에는 '맥문동 나눔 챌린지'와 함께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 오후 4시30분에는 주민예술단 취타대가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해 흥을 더한다.
특히, 축제에 맞춰 장항스카이워크가 시설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한다. 이번 공사로 20.9m 높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매표소와 비가림 시설이 보강됐으며, 무장애 접근 환경이 조성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축제장은 전 구간 무료 입장이며 주차장도 무료 개방된다. 추천 동선은 주차장→맥문동 꽃밭→소나무 숲 산책로→해안 백사장→장항 스카이워크 순으로, 오전 10시, 오후 3시 또는 일몰 무렵(오후 5~7시)에 방문하면 최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보랏빛으로 물든 송림산림욕장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올해 축제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1기 서천군 청년기자단–젊은 시선' 출범...군정 소통 새 창구 마련
20~30대 청년 5명 위촉…현장 취재·콘텐츠 제작으로 군민 눈높이 맞춘 소통 강화
충남 서천군이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과 군정을 기록하는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6일 장항 송림동화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천군 청년기자단 – 젊은 시선' 위촉식을 열고, 20~30대 청년 5명을 공식 위촉했다.
위촉된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천군의 정책과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춘 기사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단 운영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고 군정 소통을 다변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민선 8기 후반기 '현장 중심, 공감 행정' 철학에 따라 청년 참여 기반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위촉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청년기자단, 언론인 멘토단, 보도자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기자단 대표의 윤리 실천 서약, 보도기사 작성 역량강화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젊은 시선'이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서천의 변화와 매력을 진솔하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청년기자단이 취재와 콘텐츠 제작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참여는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중요한 동력이며, 적극행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청년기자단과 군정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도기사 작성 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
중도일보 나재호 기자, 서천신문 김정기 기자, 前 TJB대전방송 김진석 기자 등 언론계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해 △보도기사의 기초적 가이드라인 △좋은 기사의 조건과 기사 작성법 △현장에서 유용한 보도기사 쓰는법 등 실무 중심 특강을 진행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청년기자단은 단순한 홍보 인력을 넘어 군정과 군민을 잇는 소통의 주체로서 의미가 크다"며, "자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을 통해 청년 참여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청년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멘토단과 함께 정기 자문회의와 편집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