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시는 지난 25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현장에서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성복합환승센터 내 공영터미널 건립 과정에서 운수업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용객 편의와 시외교통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설계 개요와 추진 일정을 소개한 뒤, 운수사들이 겪고 있는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는 대전복합터미널, 루시드(서남부터미널), 금남·중부고속, 금호고속 등 지역 운수사들이 참석해 터미널 배치와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부지면적 1만5000㎡ 규모로, 지상 2층 3개 동(연면적 3713㎡)으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률은 49%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2025년 12월까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운수사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렴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