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주인공은 장흥읍 연산리 임병석 씨로, 지난 4월18일 심은 조생종 벼 '조명1호'를 지난 24일 수확했다. 임 씨는 올여름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 속에서도 꿋꿋이 농사를 지어 첫 결실을 맺는 기쁨을 누렸다.
수발아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조명1호'는 특히 출하 시기가 빨라 추석 전 햅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확 시기가 분산되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력해주신 농업인들 덕분에 첫 수확을 할 수 있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앞으로도 농업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