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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 개최

강달수 기자 기자  2025.08.26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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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 및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 개최
■ '창원경제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 '드론 해상 수송체계 실증 훈련' 성공적 종료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25일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창원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시민 공감 릴레이 캠페인'의 첫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 변경과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19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글자모형 피켓과 손피켓을 들고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특례시 지위 사수와 특별법 제정 촉구에 대한 시민의 결집된 의지를 표출했다.

특히, 사회자의 선창에 맞춰 울려 퍼진 "비수도권 특례시 기준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기 제정!", "비수도권 유일한 특례시, 반드시 우리가 지킨다!"라는 구호는 행사장의 열기를 더하며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었다.

창원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9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 10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등 대규모 단체 행사와 함께 55개 읍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시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은 국토균형발전과 비수도권 대도시 상생을 위한 노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위를 굳건히 지켜내고, 특별법 제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창원경제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창원시와 창원상의, 창원국가산단 내 교통난 해소 위해 머리 맞대…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논의

창원시는 지난 25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창원경제협의체 제4차 회의를 열고,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만성적인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금용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실‧국장들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주요 기업 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내 출퇴근 시간대 집중, 공영주차장 부족, 통근버스 노선의 한계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교통 불편사항 개선이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이에 대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산업단지 중심의 공영주차장 확충과 근로자 전용·공용 구역 분리 운영 △기존 근무시간(08:00~17:00)에서 ±30분 범위 내 출퇴근 시간 조정을 통한 교통 분산 유도 △공공 통근버스 운영 및 BRT 노선과의 연계 필요성 등을 주요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시는 향후 관련부서(기관)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시는 최근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 지원 방안으로, 관세 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BNK경남은행과 협력한 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등 종합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모범장수기업' 선정 계획과 기업 명예의 전당 확대 이전 추진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주차·교통 인프라 개선과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은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업 애로사항은 곧 지역경제의 현주소인 만큼, 오늘 논의된 제안들이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은 우리 지역 산업의 심장과도 같은 공간이며, 출퇴근 여건 개선과 교통난 해소는 근로자의 삶의 질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도 직결된다"며 "기업, 상공회의소, 시가 함께 지혜를 모아 현실적인 해법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드론 해상 수송체계 실증 훈련' 성공적 종료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일환으로…'해군 군수품 수송체계 실증 지원'

창원시는 지난 8월25일 13시 진해구 해군 부대에서 개최된 '25년 UFS 민·관·군 합동 훈련'에서 드론 해상 수송체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시가 추진 중인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드론 배송 실증을 기반으로, 해군과 군수품 수송체계에 적용 가능한 드론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군수품을 부대 내에서 4km 떨어진 부대 인근 도서지역까지 왕복 8km 해상으로 드론 수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해군 안상민 군수사령관, 모세준 보급창장,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 창원드론협회 감상규 협회장 및 관련 드론 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해상 물자 수송 과정을 참관하고, 향후 군수품 배송 및 재난 대응 드론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16일 해군과 합동회의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드론 배송 사업훈련 추진을 확정했으며, 8월 이후 사전 테스트 비행을 계속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훈련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이 실제 군수물자 수송체계로 확장될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드론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