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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당진]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26 1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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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은 수도권과 가까운 전략적 입지에도 불구하고 국가 항만 계획에서 소외돼 개발이 미흡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국내 곡물 자급률 하락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전국 최대 곡물 물류 거점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당진시는 사례 분석과 전문가 회의,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지난 2월 ㈜선광과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협상 과정에서 사업자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 장기화된 협의로 인한 공사비 증가 등 사업 추진의 위기가 있었으나, 시의 적극적 행정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낸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번 민간투자로 당진항에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3100억원 규모의 8만 DWT급 돌핀 해상 접안시설, 4만4000평 규모의 부지 조성, 52만톤 규모의 사일로 등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서리태분말, 천연 발효식초, 딸기잼·시럽, 전통주 등 특색 있는 먹거리 선보여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제3회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당진시를 대표하는 로컬푸드 생산업체 △세은바이오(두렁콩 서리태분말) △청생연분(통생 딸기잼) △해람토발효(사과레몬식초) △순성브루어리(아미주) 등 4개 농가가 참여해 발효식품, 농특산물, 당진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람토발효의 천연 발효식초는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잡아 중장년층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으며, 세은바이오의 두렁콩 서리태분말은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 건강식품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청생연분의 통딸기잼과 생딸기시럽은 신선한 맛과 정성을 인정받았고, 순성브루어리의 전통주와 당진맥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풍미로 젊은 층 방문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 당진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약 1만5000명으로 추산되며, 현장에서 구매와 상담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이 모인 자리에서 당진 농특산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