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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만세보령] "몽골 자담바 의원 보령 방문...문화와 관광으로 잇는 우호의 다리"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26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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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자담바 의원 보령 방문... 문화와 관광으로 잇는 우호의 다리"
■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민관협의회 2차 회의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몽골 국회의원 바야스갈란 자담바 의원이 시청을 방문해 경제·문화·관광 및 장애인 체육 분야의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담바 의원은 시청에서 열린 환영 간담회에 참석해 보령시의 주요 사업과 시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양 도시 간 문화·청소년 교류 확대, 장애인 스포츠 협력, 관광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몽골 예술문화대학교 연기학 학사 출신인 자담바 의원은 몽골 대통령 자문관과 NGO 'Dreams Never Die'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몽골과의 문화·청소년 교류를 적극 활성화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간 교류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민관협의회 2차 회의 개최
보령해상풍력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집적화단지 신청계획 관련 논의


충남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정 신청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장진원 부시장 주재로 정부위원,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령해상풍력과 녹도해상풍력 사업 등 집적화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정 신청을 위한 주요 안건을 협의했다. 특히,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촉된 민간위원장단이 검토한 후보 중 공익위원 4명을 새로 위촉하면서 협의회 구성을 최종 확정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비롯해 지역·수산업 상생방안, 사업화 전략 등을 논의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산업 전환이라는 목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위원들은 세부 사업 내용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보령시는 1.3GW급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통해 추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확보, 지역 주민 및 어업인과 이익을 공유하고 지역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 클러스터 육성,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 유지보수 일자리 창출, 해상풍력 전용 항만 조성 등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장진원 부시장은 "집적화단지 신청은 탈석탄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지역·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사업구역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과 어업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20년부터 1·2기 민관협의회를 운영하며 10차례 회의와 설명회,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