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칠갑마루 청양]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맞춤형 식생활 지원 체계 마련 협약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25 11:58:09

기사프린트

■ 재가의료급여 수급자 맞춤형 식생활 지원 체계 마련 협약
 칠갑색소폰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재가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2일 정산백화점마트, 정유정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급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식재료와 반찬을 자율적으로 선택·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양읍 3개소에 이어 정산면 2개소가 추가되며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해진 메뉴를 일괄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대상자가 원하는 품목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수급자의 자율성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신선한 채소, 과일, 육류, 간편 조리 반찬 등 일상 식생활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구성되며, 군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수급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는 방식은 자율성을 존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퇴원 후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31일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이들이 지원 대상이며, 의료·돌봄·이동·식사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체계를 확대해 제도를 넘어선 실질적 복지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칠갑색소폰앙상블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청량한 색소폰 선율로 대치면에 울려 퍼진 음악의 향연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인 칠갑색소폰앙상블(대표 한찬흠)이 주최·주관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23일 대치면 칠갑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칠갑색소폰앙상블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된 단체로,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를 통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돼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부터 경쾌하고 흥겨운 리듬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음악이 주는 위로와 감동 속에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앙상블 특유의 정교한 연주와 친근한 무대 매너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찬흠 대표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색소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갑색소폰앙상블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며 지역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