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 본격 추진
■ 한·일 소년소녀합창단 우정과 평화의 하모니로 하나가 되다
■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유관기관과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5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총 6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모델이다.
수성구는 2020년 시범지구 선정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2025년 사업에서는 △민·관·학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수성구 (너머·다:행) 마을학교 운영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과정(세계 시민 역량 교육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 △수성미래교육관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S-NEXT 운영 △청소년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등 총 6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과 학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와 마을 자원을 연계한 '세계 시민 역량 교육' 등 총 11개 프로그램에 관내 초·중·고 25개교 90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미래직업 크리에이터가 되다' 외 7개 프로그램을 시작해 25개교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교육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일 소년소녀합창단 우정과 평화의 하모니로 하나가 되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일본 오사카부 우호도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 교류 합동 공연을 개최했다.
1976년 창단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오사카 남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지역 축제는 물론 일본 전역 및 체코소년소녀합창단과의 정기 교류 무대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은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왔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한민국 가곡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창작합창축제, 청소년합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아 수성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양 도시 합창단은 각각 준비한 곡을 선보인 뒤, 연합 합창으로 일본곡 '후루사토(고향)'와 한국곡 '동무생각'을 상대국 언어로 연습해 무대에 올려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음악을 매개로 언어와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 외에도 이즈미사노시 합창단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 명과 함께 윷놀이, 무궁화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청소년 국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다례와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의 예절 문화를 배우고, 수성구 공식 캐릭터 '뚜비'와 함께한 커피박 공예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수성구의 매력을 깊이 느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합동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 갈 두 나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우정과 문화적 공감대를 쌓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 도시는 청소년 교류와 문화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욱 굳건한 우호 관계를 다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유관기관과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협약 체결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00만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