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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고용률 69.4% 껑충…8년 만에 최고치 경신

취업자 39만3000명·실업률 2.0%로 고용지표 '개선'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8.22 18: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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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천안시는 올 상반기 고용률(15~64세)이 69.4%를 기록해 8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오른 수치로, 통계청이 2017년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65.1%)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취업자 수는 39만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1000명(3.0%)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12만명) △도소매·숙박음식업(6만5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3만5000명) 등에서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 지표도 개선됐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기 대비 0.3%p 하락했으며, 실업자 수는 8000명으로 3700명 감소했다.

천안시는 올해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및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인구 변화 대응 정책, 청년·여성·노령층 등 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 창출되는 고용 생태계를 조성해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