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차세대 OS 윈도비스타 비즈니스용 출시가 11월로 연기돼 삼성전자의 연간 3% 이익 축소 및 하반기 이익 회복속도에 다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및 초기버전 품질 점검을 확실시하기 위해 고객용 윈도비스타 출시를 이번 11월에서 2007년 1월로 연기하고, 비즈니스용은 오는 11월로 출시를 연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 하반기 전체 영업이익 추정의 5~6%에 해당하는 3000억 원 정도 축소될 것" 이고 이는 "연간 8조 8800억원으로 약 3% 해당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증권은 "윈도비스타는 하반기 메모리반도체의 수급 결정 요인 중 하나일 뿐 변수는 아니다"라며 지나친 확대해석을 주의했다.